올해부터는 휘발유 유류세할인 폭이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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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부터 바뀌는 것이 있는데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하는 경우 조금 비싸집니다.
유류세를 할인해 주었는데 그 인하폭(37%→25%)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단, 경유는 할인폭을 유지합니다.
(경유는 아직 비싸다고 정부는 판단했습니다.)
오늘 한 번 자세히 알아봅시다.
1️⃣ 유류세
모든 재화에는 세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주유소에서 넣는 기름에도 세금이 붙어 있는데 이것을 유류세라고 합니다. 특히 유류는 자동차를 운영하는데 필수이며 2500만 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교통세금입니다.
사실 유류세는 교통세로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과거, 94년 처음 만들어 졌을 땐 휘발유 가격의 150%, 경유는 20%가 교통세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가격이 아닌 물량에 비례합니다.
휘발유 1L 약 530원
경유 1L 약 375원
교통세에는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 등이 따라붙어 있어 매우 큰편입니다.
2️⃣ 유류세 할인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등 다양한 이슈로 원유가격이 크게 오르고 전세게 긴축기조로
사람들의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기획재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30%→37%까지 인하했습니다.
2️⃣ 23년 유류세
오늘 23년1월1일부터 한시적으로 줄였던 유류세 할인폭을 줄입니다.
37%→25%
이로서 약 100원가까이 오를 수 있으며 경유는 기족 할인폭인 37%를 유지합니다.
새해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축소…주유소 판매가 소폭 상승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첫날인 1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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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류세 할인은 4월까지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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