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자동차 정보 알아보기

타이어 펑크 났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Clarice 2021. 5.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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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이어닥터-타닥입니다.

도로를 주행하다가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전날에 멀쩡했던 차량이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난감했던 적이 있으실거에요.

그래서 타이어 펑크가 났는지 확인하는 법과 대처 방법을 오늘 소개하려 합니다. 

 

1. 타이어 펑크 확인하는 방법

출처 - https://blog.hmgjournal.com/images/contents/article/20161205-Reissue-tire-tpms-03.jpg

 이전 글에서 설명해드렸던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측정 장치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TPMS는 2007년 9월 1일 미국에서 가장 먼저 의무화를 했으며 EU에서도 2012년부터 의무화를 시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1월 1일부터 승용차, 3.5톤 이하 승합,화물,특수 차량이 의무화가 되었다가, 2015년이후로부터 출고되는 모든 신차는 TPMS 장착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보통 psi, bar, atm, kPa의 단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4개 중 한 쪽의 공기압이 다르거나 경고등이 들어오면 타이어 점검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2. 도로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1.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꽉 잡는다.
  2.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차량 자세가 직진을 향하게 유지한다.
  3. 비상등을 켠 상태로 속도가 줄어들면 갓길이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4. 대피 후 도로 안전을 위해 다른 차량에게 사고를 알리는 삼각대를 설치한다.
  5. 보험회사를 통해 차량을 점검 받는다.
  6. 절대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여 조향이 불가능해져 펑크가 난 방향으로 차량의 무게중심이 쏠려서 차량의 전복이 날 위험이 생깁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주행이 불안정해도 조향이 가능해 안전한 장소로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3. 공기압이 빠지거나 멀쩡한 타이어가 갑자기 펑크가 났을 때

 

출처 - https://blog.hmgjournal.com/images/contents/article/Tire-Repair-Kit%20(1).jpg

비상용 타이어를 이용해 교체하는 방법이 있지만 요즘 비상용 타이어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차량도 존재합니다. 그 대신 타이어 수리도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비상용 타이어나 타이어 수리도구는 차종별 사양에 따라 탑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타이어 수리도구는 트렁크 옆면이나 트렁크 바닥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타이어 수리도구는 공기를 주입하는 컴프레셔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실런트(봉합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런트는 일종의 접착제로, 액체 상태로 있다가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합니다.

 

  1. 실런트 용기를 여러 번 흔든 후 컴프레셔에 연결된 호스를 실런트 용기 밸브에 연결한다.
  2. 타이어의 휠 공기 주입구 캡을 풀어 실런트 주입 호스를 휠 공기 주입구에 연결한다.
  3. 컴프레셔를 작동시키기 위해 타이어 수리도구의 케이블과 커넥터를 이용하여 컴프레셔를 차량의 파워 아웃렛에 연결한다. 그리고 차량의 시동 스위치를 ‘ON’으로 작동시킨다.
  4. 모든 연결이 끝났다면 실런트 주입을 위해 컴프레셔 스위치를 눌러 약 5~7분 정도 작동시켜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될 때까지 실런트를 주입한다. 완전한 수리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나중에 다시 확인 및 재조정한다.
  5. 타이어 공기압을 어느 정도까지 맞춰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운전석 도어를 열어 안쪽 프레임을 본다. 내 차의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다.
  6. 타이어 수리 시 공기압은 규정 공기압을 맞춰주어야 한다. 공기압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경우에는 운행 조건을 맞춰 다시 한 번 주행한 후 다시 타이어 압력을 조절해보아야 한다. 만약 수리 과정을 거쳤는데도 공기압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에는 운행을 멈추고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거나 견인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컴프레셔에 사용하는 방법이 이미지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마쳤다면 컴프레서 전원을 끄고 속도를 20km/h 이상으로 유지하며 10분 정도 운행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내부에서 진동과 열에 의해 봉합제가 평평하게 분배되어 펑크 부위를 메우기 위해서입니다.

펑크 수리 후 주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80km/h의 속도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실런트 용기 윗면에는 주행 속도를 권장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이 스티커를 떼어 운전석에서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펑크가 난 차량임을 인지하고 주행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 타이어 리페어 킷은 6mm 이상의 타이어 손상에서는 유용하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런플랫 타이어나 6mm 이상의 타이어 손상, 못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밟았다면 타이어를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타이어 펑크가 났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안전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타이어닥터-타닥이었습니다.

 

모두 안전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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