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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이어닥터-타닥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본네트 여는 법과 닫는 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본네트(Bonnet)?
본네트(Bonnet)는 차량 앞쪽의 엔진룸이나 뒤쪽의 트렁크를 덮고 있는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덮개입니다.
본네트는 잘못된 명칭이며 보닛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보닛은 앞에서 여는 방식과 뒤에서 여는 방식이 있는데, 앞에서 여는 방식은 엔진룸의 작업을 하기 쉽지만 고속으로 달리고 있을 때 열리면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뒤에서 여는 방식은 엔진룸의 작업은 어렵지만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닛이 열려도 사고의 위험성이 비교적 낮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후드(hood) 또는 엔진후드(engine hood)라고도 부릅니다.
보닛 여는 법?
 1. 차량의 보닛을 여는 손잡이는 대부분 운전석 핸들 아래 왼쪽에 위치해 있고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 보닛이 열리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손잡이를 천천히 잡아당깁니다. |
 3. ‘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보닛이 약간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4. 차량 앞쪽에 서서 보닛의 중간에 손을 넣습니다. |
 5. 중간 부분 아래쪽에 손을 넣어보면 2차 잠금장치가 있는데 손으로 눌러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 보닛을 들어 올립니다. |
. 6. 보닛을 완전히 위로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고정됩니다. 양쪽에 유압식 지지대가 없다면 수동으로 지지대를 고정시켜야 합니다. |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07308&cid=55613&categoryId=55613 / 내 차 사용설명서
보닛 닫는 법
보닛 닫는 법은 여는 법과 다르게 매우 쉽습니다. 보닛을 천천히 내리다보면 2차 잠금장치에 걸리게 되는데요. 이 때 약간의 힘을 주어 닫으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잘 닫히지 않으시면 보닛을 약 20~30cm의 높이에서 잡고 있는 손을 놓으시면 중력의 힘으로 인해 닫히게 됩니다.
보닛을 닫으셨으면 제대로 닫혔는지 확인은 필수!
요즘 차량은 보닛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면 경고등도 발생하니 잊지 마시고 제대로 닫아주세요.
안전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타이어닥터-타닥이었습니다.
모두 안전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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